배우 엄정화(43)가 동생 엄태웅(39)을 적금이라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엄정화는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 영화 '몽타주'에 함께 출연하는 김상경과 '몽타주'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상경은 "엄정화가 '동생 결혼에 선물을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진지하게 상담했다"고 폭로하자 엄정화는 "진심으로 물어봤다. 내가 신부도 소개시켜 줬는데 선물도 해야 하나"라 반문했다.
엄정화는 또 리포터 김태진이 "동생 엄태웅은 어떤 존재냐?"라는 질문에 "적금"이라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엄정화는 "엄태웅이 새로운 영화에 들어갔다"고 홍보해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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