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 생활고에 시달려 편의점 아르바이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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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 생활고에 시달려 편의점 아르바이트 도전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4.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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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80년대 브라운관을 주름잡던 탤런트 허진(63)이 생활고에 시달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최근 소식이 두절됐던 허진을 찾아 그동안의 생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상과 다시 소통하기로 결심했다는 허진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우울증에 시달렸고 생활고까지 겹쳐 힘겨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허진은 월세 35만원에 관리비 18만원이 부담이 될 정도로 힘든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날 제작진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허진을 찾아 '무엇을 하고 있냐?'고 묻자 허진은 잠시 머뭇거리다 "여기서 아르바이트를 해볼까하고 왔다. 캐셔"라고 답했다.

 

'방송 활동 이외의 다른 활동은 생각해보지 않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허진은 "막상 용기가 나지 않더았다 난 좀 바보인 것 같다"고 대답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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