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 방위협의회, 6.25 참전유공자에 나눔의 손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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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율천동 방위협의회, 6.25 참전유공자에 나눔의 손길 전달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3.06.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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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방위협의회는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6.25 참전유공자 다섯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100만 원의 지원금과 보행보조기 2대, 백미(10kg) 15포대, 화장지 5팩, 선물세트 등의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장안구 율천동 방위협의회, 6.25 참전유공자에 나눔의 손길 전달ⓒ경기타임스
사진)장안구 율천동 방위협의회, 6.25 참전유공자에 나눔의 손길 전달ⓒ경기타임스

이날 나눔은 어려운 참전유공자를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된 100만 원과 방위협의회 회원들이 기탁한 보행보조기 2대, 백미 10kg 15포, 화장지 5팩 및 동에서 지원한 선물세트로 이뤄졌으며, 

참전유공자 5가구를 대상으로 20만 원, 백미 3포, 화장지 1팩 및 선물세트를 각각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동 방위협의회는 지난해에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참전유공자 다섯 명에 현금 100만 원과 백미 10kg 10포대를 지원한 바 있다.

방위협의회 성훈경 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이 있어 지금의 우리가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나눔을 준비했다”라고 말했으며, 김하수 율천동장은 “앞으로도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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