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자)가 5월 18일 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원 지역 아동·청소년 공동생활시설에 간식을 지원하는 “금쪽아, 간식먹자~”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 날 수원시새마을부녀회 대표엄마들은 매콤한 닭봉과 달짝지근한 떡볶이 등 간식 100인분을 정성껏 준비하여 금쪽이들에게 전달하였다.

김옥자 수원시새마을부녀회장은 “때 이른 무더위에도 간식을 보며 웃음 지을 아이들을 생각하니 절로 힘이 났다. 해맑은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도록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81년 구성된 수원시새마을부녀회는 ‘홀몸 어르신 반찬 지원’, ‘헌 옷·헌 안경 모으기 캠페인’ 등 지역 사회 발전·나눔 실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