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지구, 올해 온라인 무료 법률상담 확대
상태바
용인특례시 수지구, 올해 온라인 무료 법률상담 확대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3.01.25 0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 법무법인 명지와 함께 법률사무소 태성과도 협약...‘법’어려운 구민 돕기

[경기타임스]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관내 법무법인 명지와 법률사무소 태성 등 2곳과 구민들의 온라인 무료 법률상담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용인특례시 수지구가 시민에게 무료 법률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법무법인 명지, 법률사무소 태성과 협약을 맺었다ⓒ경기타임스
사진)용인특례시 수지구가 시민에게 무료 법률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법무법인 명지, 법률사무소 태성과 협약을 맺었다ⓒ경기타임스

구는 지난 2021년부터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운 법률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무료 상담을 해주는 ‘비대면 무료 법률상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법무법인 명지 등 2곳에서 부동산, 형사, 가사 등 각종 분야별로 190건이 넘는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법무법인 명지가 3년 연속 무료 상담을 이어가고 여기에 법률사무소 태성도 동참해 구민들의 법률 상담을 돕게 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올해 말까지 수지구청 홈페이지에 구민들이 등록한 법률관련 애로사항과 일상에 필요한 법률 정보 등 상담 글을 충분히 검토한 뒤 답글로 자문하게 된다.

수지구민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단 재판 중인 사건은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법률 고충을 해소해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무료 상담에 두 기관이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다양한 법률 고민이 있는 구민들이 상담을 통해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