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 동아태권도서 ‘사랑의 열차’에 각양각색 라면과 성금 5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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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 동아태권도서 ‘사랑의 열차’에 각양각색 라면과 성금 50만원 기탁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3.01.0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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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은 3일 관내 명지대 동아태권도 관장과 소속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 50만원과 라면 1898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역북동, 동아태권도서 ‘사랑의 열차’에 각양각색 라면 1898개와 성금 50만원 기탁 ⓒ경기타임스
사진)역북동, 동아태권도서 ‘사랑의 열차’에 각양각색 라면 1898개와 성금 50만원 기탁 ⓒ경기타임스

동아태권도는 지난 2019년부터 태권도에 다니는 아이들과 선생님이 함께 자발적으로 라면을 모아 동에 기탁해오고 있다.

이정호 동아태권도 관장은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에 먼저 손을 내밀 줄 아는 따뜻한 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맘때 라면을 모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아이들이 각자 가져오는 라면이라 매년 라면 종류와 개수는 제각각이지만 좋은 일에 의미 있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올해도 변함없이 라면과 성금을 전해주신 동아태권도 이정호 관장님과 우리 어린이들에게 고맙다”며 ”동아태권도 원생들의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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