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폐지 줍는 어르신들에게 방한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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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폐지 줍는 어르신들에게 방한물품 지원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2.12.0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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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구운동 찾아 어르신들에게 점퍼,모자 등 전달

[경기타임스] 수원시가 폐지 줍는 어르신 460여 명에게 점퍼, 장갑 등 방한물품을 지원한다.

사진)이재준 수원시장이 폐지줍는 어르신이게 점퍼를 입혀주고 있다.    ⓒ경기타임스
사진)이재준 수원시장이 폐지줍는 어르신이게 점퍼를 입혀주고 있다. ⓒ경기타임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6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구운동의 폐지 줍는 어르신 15명에게 점퍼·모자·장갑·넥워머·마스크 등을 전달했다.

‘폐지 줍는 어르신에게 방한물품 지원’은 수원시가 추진하는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보호 대책’ 중 하나다. 방한물품은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최근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 거리에서 긴 시간 동안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며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폐지를 가득 싣고 손수레를 끌며 도로변을 지나가시는 어르신을 뵈면 가슴이 조마조마하다”며 “어르신들께서는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시는 폐지 줍는 어르신들에게 대설·한파 대비 안전수칙, 교통사고 대처 요령 등 ‘겨울철 안전교육’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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