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24일, 조원1동에 소재 공공형어린이집 ‘별초롱어린이집’원아들이‘아나바다 행복나눔 시장놀이’운영 수익금으로 라면 2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버리면 쓰레기, 나누면 자원’이라는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의 교육 목적을 가지고 진행한 이번 행사는, 아동과 학부모가 평소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사고파는 활동을 통해 아동이 자연스럽게 경제개념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임화선 장안구 가정복지과장은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와 선행을 실천한 별초롱어린이집과 학부모, 아동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나눔으로 더욱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증받은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조원1동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