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취약계층 돌봄공백 해소‘가정용 홈카메라’지원...드림스타트 대상 가구 중 맞벌이 등 15가구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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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취약계층 돌봄공백 해소‘가정용 홈카메라’지원...드림스타트 대상 가구 중 맞벌이 등 15가구에 설치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2.09.2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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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특례시는 취약계층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가정용 홈카메라’ 설치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대상 가정에 홈카메라를 설치해 스마트폰 어플로 연동한 모습ⓒ경기타임스
사진)대상 가정에 홈카메라를 설치해 스마트폰 어플로 연동한 모습ⓒ경기타임스

가정용 홈카메라는 아이들이 주로 생활하는 공간에 CCTV 형태의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스마트폰 앱으로 연동해 자녀들이 잘 있는지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다.

전화 걸기 기능으로 자녀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고 실내용 동작감지센터 기능도 있어 외출시엔 외부인의 집안 침입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맞벌이나 질병 등 양육자의 부재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15가구에 가정용 홈카메라를 지원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돌봄공백 9가구에 가정용 홈카메라 설치를 지원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만 남겨두고 일을 해야 하는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고 또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정용 홈카메라 설치 지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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