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 거동불편 독거노인 50가구에 음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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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 거동불편 독거노인 50가구에 음식 전달
  • 이효주 기자
  • 승인 2022.08.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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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모천우, 민간위원장 윤상식)는 10일에 관할지역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50가구에 삼계탕과 오이지 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원동 독거노인 50가구에 음식 전달ⓒ경기타임스
사진)대원동 독거노인 50가구에 음식 전달ⓒ경기타임스

국과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매달 잊지 않고 챙겨주니 너무 고맙고, 무더운 날씨에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신 삼계탕으로 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혼자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모천우 공동위원장은 “관내 어르신들께서 든든하게 드실 수 있도록 항상 푸짐하게 준비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대원동의 독거노인분들이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따뜻한 대원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동불편 독거노인 국배달 사업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께 매월 2회 정성스레 국을 조리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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