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동장 신성용)은 8일 매산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및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웅진)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9월로 예정된 마을자치박람회 준비사항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건의 사항 및 개선방안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많은 의견을 나눴다.

현재 매산동 주민자치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해제에 따라 지난 6월 7일부터 대면 프로그램을 재개하였으며, 고전무용, 서예교실, 수채화교실, 저녁요가 등 4개의 프로그램과 영어, 일본어 동아리 2개를 운영하고 있다.

김웅진 매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시는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매산동 주민자치센터가 임시청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센터로 거듭나길 바란다. 하반기에 있을 마을자치박람회에서 수강생들의 역량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