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 취임식 취소 피해상황 파악 재난관리가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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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 취임식 취소 피해상황 파악 재난관리가 우선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2.06.3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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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은 7월 1일로 예정된 화성시장 취임식을 취소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상황 대비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경기타임스
사진)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경기타임스

화성시장 취임식 취소에 따라 정 당선인은 7월 1일 예정이었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오전에 현충탑을 참배한 후 곧바로 재난상황실에서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재난관련 공무원들과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 당선인은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농민, 어민, 상공인, 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조속히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시의 관련부서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 밝혔다.

정 당선인은 이어 “개인적으로 취임식은 의미있는 의식이지만 시민의 안전과 시민의 행복이 우선”이라며 “앞으로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명근 시장은 취임전인 30일 저녁에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상황을 파악하고 철저한 대응을 주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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