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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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발대식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2.06.2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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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장안구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을 기념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장안구,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발대식ⓒ경기타임스
사진)장안구,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발대식ⓒ경기타임스

2013년 송죽동, 2019년 율천동이 주민자치회 시범동이 된 데 이어 올해 3월, 그 외 8개 동이 모두 주민자치회 지정승인을 받은 장안구는 수원특례시 4개 구 중 처음으로 전(全)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6월 7일부터 22일까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한 데 이어, 이날 발대식에서는 향후 분과 활동을 통한 △마을의제 발굴 △마을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절차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설정수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회의 전환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진정으로 주민이 주인되는 장안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장안구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및 초대회장 취임을 축하드린다. 수원형 주민자치회의 정착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바라며,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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