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산수화기자단 6.1 지방선거 특별취재팀] 고가도로 돔형 방음벽 설치(우만고가, 동수원고가). 

정종윤 국민의힘 수원시의원 후보의 대표 공약 중 하나다. “팔달구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찾은 공약이다”라고 귀띔했다. 

누구나 매일 차를 타고 오가는 고가도로, 그리고 누구나 그러려니 하면서 지나다니는 고가도로, 정 후보는 그 고가도로에서 흘러나오는 작은 충격음에도 지역주민들이 불편해 한다는 것을 잡아낸 것이다. 

정 후보는 “삶의 질은 낮에도 밤에도 같아야 한다”라며 “고가도로 소음으로 인하여 밤에 잠 못 드셨던 지역주민, 학업에 열중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하여 고가도로 돔형 방음벽을 설치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정 후보는 “팔달구를 구석구석 발로 뛰며 대안을 찾고 큰일도 작은 일도 확실히 챙기겠다”라며 “활기가 넘쳐나는 젊은 팔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팔달을 팔달답게 다시 뛰게 하겠다”라고 했다.

정 후보의 선거구는 수원시 사선거구(우만1·2·인계·지·행궁동)다. 3인 선거구로 3등까지 뽑는다. 기호는 ‘2-나’번이다. 수원시의회 첫 입성을 노린다.

정종윤 후보를 24일 인계동 선거사무소에서 산수화기자단(회장 배기백, 뉴스파노라마)이 만났다.

정 후보는 아주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육군 3사관학교 병장으로 전역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한국노총 연합노련 한국타워크레인조종사 노동조합 법규국장 등을 맡고 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 서민살리기위원회 경기도건설노동위원장,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 조직통합단 국민행복위원회 특보단장 등을 역임했다.

정종윤 후보의 슬로건은 ‘끝까지 바르게! 언제나 주민 편!’이다.

정 후보는 “주민을 위해! 주민과 함께! 하겠다”며 3대 복지 공약을 내놓았다.

▲24시 공공어린이병원, 산후조리원 설립 ▲주택밀집지역 쓰레기 수거장 설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무료급식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첫날부터! 지체 없이! 바로 시작! 하겠다”라며 3대 핵심 공약을 내놓았다.

▲수원구치소 이전 ▲수원전통시장 통합주차장 설립 ▲고가도로 돔형 방음벽 설치(우만고가, 동수원고가) 등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팔달을 팔달답게!’ 각 동별 맞춤형 공약을 내놓았다.

지동에는 ▲팔달경찰서 조기 착공 ▲전통시장 통합주차장 설립 추진 ▲우범지역 CCTV 확대 등을 약속했다.

행궁동에는 ▲한옥타운 조성 추진 ▲재건축, 재개발 추진 ▲고도제한 완화 등을 약속했다.

우만1동에는 ▲고가도로 돔형 방음벽 설치 ▲월드컵경기장 내 애견놀이터 조성 ▲고도제한 완화, 용도 변경 추진 등을 약속했다.  

우만2동에는 ▲수원구치소 이전 추진 ▲재건축 사업 지원 ▲고가도로 돔형 방음벽 설치(우만고가) 등을 약속했다.

인계동에는 ▲인계중학교 신설 ▲장다리길 도시활력 증진사업 지원 ▲재건축 추진사업 지원 등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시민중심의 지속가능한 수원특례시 완성’을 위한 공약을 내놓았다.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안전 사각지대 CCTV 추가 설치 ▲팔달경찰서 조기 착공 ▲개인주거지역 쓰레기 수거장 설치 ▲팔달구 행궁광장 지하주차장 개설 ▲전통시장 통합 주차장 설립 추진 등을 약속했다.

생활에 행복을 더하기 위해 ▲종합스포츠타운 건립 추진 ▲행궁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우만2동 문화센터 별도 건립 추진 ▲지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조속 추진 ▲월드컵경기장 내 애견놀이터 조성 등을 약속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문 통닭거리 주변 정비사업 추진 ▲인계동 장다리길 갈비거리 조성 ▲경기도청 이전 건물을 활용한 ‘청년 스타트업 허브화 센터’ 설치 및 운영 ▲인계동 나혜석거리 시민문화 광장 조성 등을 약속했다.

취약계층을 위해 ▲24시 공공어린이병원, 산후조리원 설립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무료급식사업 추진 ▲장애인 근로자 채용지원 사업 ▲장애인 활동지원사 추가 확충 ▲한부모 지원사업 확대 등을 약속했다.

정종윤 후보는 “젊음은 처음 생활정치를 시작하는 데 있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젊기에 더욱 열정적으로, 생활정치 신인이기에 늘 지역주민 곁에서 겸손한 자세로 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지금까지 건실한 청년노동자로 늘 공정과 정의를 몸소 지켜왔다”라며 “이제는 한걸음 더 다가가 주민들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든든한 일꾼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수원특례시 완성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변화의 골든타임이 있다”라며 “젊은 일꾼 정종윤은 놓치지 않고 끝까지 반듯하게 해내겠다”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지금 제가 마주하는 모든 분들의 격려와 성원을 무겁게 여기고 소중히 받들겠다”라며 “저 정종윤을 믿어주시고 밀어주십시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