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병숙 경기도의원 후보, “영통소각장 선보수 후 이전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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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병숙 경기도의원 후보, “영통소각장 선보수 후 이전 추진하겠다”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2.05.2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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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산수화기자단 6.1 지방선거 특별취재본부팀] “이병숙과 함께하는 새로운 영통, 망포!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이병숙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의 가슴 설레는 이야기다. 

사진)이병숙 경기도의원 후보가 인터뷰에서, “망포역~서울역 광역버스노선 신설하겠다”고 밝히고 운동화끈을 매고 있다.ⓒ경기타임스
사진)이병숙 경기도의원 후보가 인터뷰에서, “망포역~서울역 광역버스노선 신설하겠다”고 밝히고 운동화끈을 매고 있다.ⓒ경기타임스

이 후보는 “영통, 망포의 선수교체! 경기도의원 이병숙이다”라며 “생활의 편리를 추구하며 불편함을 하나하나 없애는 엄마의 손으로 이병숙이 생활정치를 풀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새로운 활력과 열정이 영통, 망포를 춤추게 한다”라며 “함께하는 생활공동체! 이병숙이 영통, 망포의 삶의 품격을 키우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의 선거구는 수원시 제12선거구(영통2·3·망포1·2동)이다. 

이병숙 후보를 21일 영통동 선거사무소에서 산수화기자단(회장 배기백, 뉴스파노라마)이 만났다.

이 후보는 동국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2018~현재), 18~19기 망포중학교 운영위원,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 국민 기본일자리포럼 경기본부 공동본부장 등을 맡고 있다. 

제11대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수원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금운용 심의위원회 위원, 수원 정보과학축제 조직위원, 수원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병숙 후보의 슬로건은 ‘영통을 이롭게! 망포를 새롭게!’이다. ‘준비된 전문가’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웠다.

이 후보는 각 동별 맞춤형 공약을 내걸었다.

영통2·3동에는 ▲수원시자원회수시설(영통소각장) 선보수 후 이전 추진 ▲복합편의시설 및 주차장 신설(영동중 이전 부지에 주민 체육·교육 시설 및 주차장 신설) ▲영흥공원 내 휴식 편의시설 확충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 조기 완공 ▲독침산 생태육교 조성 등을 약속했다.

망포1·2동에는 ▲망포역~서울역 광역버스노선 신설 ▲망포역~동탄역 친환경 트램 설치 ▲망포동 회차장 종합생활문화공간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추진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조기 착공 ▲망포동 국민체육센터 조기 완공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복지, 노동, 교육, 환경, 청년, 생활 분야 공약도 제시했다.

복지분야에서는 ▲부모가 마음 놓는 영유아 돌봄체계 구축 ▲경로당 환경 개선 및 시설 정비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지원 및 지역 유치 ▲아동병원비 상환제 추진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를 위한 특별교통 수단 통합 운영 및 광역이동 서비스 확대 등을 약속했다.

노동분야에서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 완전 전환 추진 ▲청년, 노인 일자리 종합 지원 시스템 구축 ▲경기도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확대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 노동권익 보호 지원을 위한 당사자협의체 구성 지원 등을 약속했다.

교육분야에서는 ▲자녀 안심 등하교사업 추진 ▲인성에 중심을 둔 예절교육 확대 추진 ▲맞벌이 가정 방과후 교실 확대 지원 ▲경기도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공연 향유 기회 확대 등을 약속했다.

환경분야에서는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활용 노후아파트 배관 교체사업 지원 ▲어린이놀이터 정기적 모래 세척 의무화 추진 ▲미세먼지 취약지역에 특별관리구역 지정 등을 약속했다.

청년분야에서는 ▲경기청년권리장전 실현으로 청년들의 안전권, 주거권, 교육권, 참정권 및 일할 권리 보장 ▲경기청년학교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고 배울 기회 제공 ▲경기청년사다리로 사회계층 이동의 기회 제공 ▲경기청년은행으로 사금융 덫에서 청년들 보호 등을 약속했다.

생활분야에서는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방안 추진(공동주택 공공관리제 시범사업 도입, 공동주택 전담부서 구성 및 ERP 통합시스템 구축) ▲학교시설 체육관, 주차장 등 지역주민들과 공유 확대 ▲여성안심택배보관함 설치 ▲생활밀착형 교통서비스 개선 ▲보편적 이동권 및 교통 안전권 강화 등을 약속했다.

이병숙 후보는 “영통구를 위해 ‘준비된 전문가’ 이병숙은 한다. 영통, 망포의 내일을 그린다”라며 “영통구를 위해 이병숙이 운동화 끈을 고쳐 매고 뛰겠다”라고 말했다. “손을 내밀어 주십시오. 등을 두드려 주십시오. 이병숙이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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