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박영태 수원시의원 후보, 박영태의 진심을 담은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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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영태 수원시의원 후보, 박영태의 진심을 담은 공약 발표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2.05.20 0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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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산수화기자단 6.1 지방선거 특별취재본부팀] “아주대병원-동수원병원-성빈센트병원 연계 ‘팔달의료특구’를 추진하겠습니다!”

사진) 박영태 수원시의원 후보가 인터뷰에서 , “‘팔달의료특구’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경기타임스
사진) 박영태 수원시의원 후보가 인터뷰에서 , “‘팔달의료특구’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경기타임스

박영태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의원 후보의 대표 공약이다. 

박 후보는 “팔달구는 원도심이다보니 어르신 인구가 많다. 그리고 어르신들은 병원도 많이 다니신다”라며 “하지만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은 병원 다니시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어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수원시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도움을 드리고자 내놓은 공약이다”라며 “박영태의 진심을 담은 공약이다”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의 선거구는 수원시 사선거구(우만1·2·인계·지·행궁동)이다. 3인 선거구로 3등까지 뽑는다. 기호는 ‘1-가’번이다.

박 후보를 19일 인계동 선거사무소에서 산수화기자단(회장 배기백, 뉴스파노라마)이 만났다.

박 후보는 신풍초, 수성중, 수원고 등을 졸업했다.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수원시 시민감사관, 대한적십자 경기도지회 대위원, 수원시 체육회 이사, 수원중·고등학교 총동문회 이사, 민주평통 수원시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원우회장, 팔달봉사회 총무 등을 역임했다.

박 후보의 슬로건은 ‘함께 1궈 가는 박영태’이다. 기호 ‘1-가’번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겸손한 팔달의 새 일꾼’을 자임하고 있다.

박 후보의 공약은 ‘박영태의 수원 가꾸기’와 ‘박영태의 팔달 가꾸기’로 구성돼 있다.

우선 ‘박영태의 수원 가꾸기’를 위해 9대 공약을 내걸었다.

▲아주대병원-동수원병원-성빈센트병원 연계 팔달의료특구 추진 ▲재개발,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신속 추진 지원(용적률 최대화 등)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34개 골목상권 이벤트 개최 지원 ▲불법 전동킥보드 등 견인 추진 ▲유기동물 입양카페 추진 ▲만 24세까지 대중교통 청소년 할인요금 적용 ▲시민 반려동물 상해보험 가입 추진 ▲어르신 파크골프장 조성 등이다.

다음으로 ‘박영태의 팔달 가꾸기’를 위해 각 동별 맞춤형 공약을 내놓았다.

행궁동 공약은 ▲행궁광장 지하주차장 조성 ▲주민건강을 위한 흡연부스 설치 ▲지역주민 돌봄체계 구축 등이다.

지동 공약은 ▲팔달경찰서 조기 착공 ▲성곽 주변 주차장 환경 개선 실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등이다.

우만1동 공약은 ▲1번국도~광교산 자전거길 정비 ▲마을버스정류장 벤치쉼터 조성 ▲사회배려계층 소통박스 설치 등이다.

우만2동 공약은 ▲더블 역세권 월드컵경기장역 조기 착공 ▲공영주차장 조기 완공 ▲체육교육 활동 활성화 등이다.

인계동 공약은 ▲동 행정복지센터 조기 착공 ▲인계문화센터 건립 ▲1인가구 지원센터 설립 등이다.

박 후보는 “우리 팔달구는 다른 동네와 달리 전통시장과 행리단길 등 유난히 자영업자가 많은 동네이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분들의 어려움을 미처 헤아릴 수 없지만 고통을 나누고 함께 해결하고자 수원시의원으로 출마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2020년 1월 13일 수원특례시가 출범하였으나 아직은 시민분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박영태가 수원특례시의 완성과 성공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다짐했다.

박 후보는 “저 박영태는 수원에서 나고 자라면서 왕성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려 노력했다”라며 “이제는 그 목소리를 모아 실천에 나서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겸손한 팔달의 새 일꾼 박영태를 응원해 주십시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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