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산수화기자단 6.1 지방선거 특별취재본부팀] “3호선 전철 세류역 연장, 권선역 설치를 추진하겠습니다!”
이애형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후보의 대표 공약이다. 이 후보는 “늘 처음처럼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 이애형이 촘촘히 해결하겠다”라며, “검증된 참 일꾼! 경험 있고 믿음직한 이애형은 할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특히 이 후보는 집권 여당의 후보임을 강조하며, “윤석열 대통령,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김용남 수원특례시장 후보의 손을 잡고, 세류, 권선의 발전을 위해 정열을 불태우겠다”라고 다짐했다.
이 후보를 19일 세류동 선거사무소에서 산수화기자단(회장 배기백, 뉴스파노라마)이 만났다.
이 후보의 선거구는 수원시 제10선거구(세류1·2·3·권선1동)다. 재선 의원에 도전한다.
이 후보는 숙명여대 약학과를 나왔다. 제10대 경기도의회에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으로 입성했다.
홈케어생명약국 대표이사,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수원가정상담소 운영이사, 권선중학교 운영위원장, 숙명여대 총동문회 이사, 민주평화통일 수원시협의회 자문위원, (사)대한노인회 수원시 권선구지회 자문위원,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 운동본부 본부장, 국민의힘 수원무당협 수석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이 후보의 슬로건은 ‘건강한 경기도를 만드는 약손!’이다. 약사 출신 경기도의원 후보에 걸맞은 슬로건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후보는 동네에서 22년간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이 후보는 ‘주민과의 약속’ 8대 공약을 내놓았다.
첫째 공약은 ‘수원비행장 이전 조속 추진’이다.
이 후보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수원비행장 이전 후보지를 조속히 정하고 이전하도록 하겠다”라며 “이전 부지에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전 부지에는 ▲스마트도시 조성 ▲가족테마파크 및 어린이대공원 조성 ▲첨단 4차산업 기업 유치 ▲수원형 실리콘밸리 조성과 인공제어시스템 설치 ▲남부 우회도로 개설(서수원~영통)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둘째 공약은 ‘3호선 전철 세류역 연장, 권선역 설치 추진’이다.
양재에서 수서~오금~광교~매탄원천을 거쳐 권선역, 세류역까지 연장하는 것이다. ‘버스노선 취약지 일제 점검 조정’도 약속했다.
셋째 공약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다.
▲일자리 지원센터 설립 및 소상공인 시장상권 지원 강화 ▲청년, 여성, 장애인 등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확충 등이다.
넷째 공약은 ‘따뜻하게 촘촘한 복지’이다.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어린이집 급식비와 교사 돌봄수당 인상 ▲경로당 안마기, 인덕션 설치 및 시설 보수 ▲노인회 권선지회 건립 ▲장애인 편의 시설 확충, 의료 지원 확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다문화가족 쉼터 설립 등이다.
다섯째 공약은 ‘교육으뜸 도시’이다.
▲방과후 돌봄교실 지원 확대 ▲청소년 문화센터 설립 및 진로상담 ▲초등학교 체육관 건립 지원 등이다.
여섯째 공약은 ‘안전도시 조성’이다.
▲학생 등하교 길 횡단보도 LED등, 음성안내 기기, CCTV 확대 ▲뒷골목 안전거리 조성: 방범등 및 CCTV 확대, 간급벨 설치 ▲경로당, 공동주택에 안전하고 건강한 좋은 물 시스템 설치 등이다.
일곱째 공약은 ‘건강 1등 수원’이다.
▲다목적체육관 건립(2개소), 생활체육시설 보수 및 확충 ▲공원, 하천 유휴지 등 운동시설 확대 설치 등이다.
여덟째 공약은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이다.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주차난 해소: 3개소 ▲수원천 정비와 도심 속 명소로 육성, 수원천 하류 정비 ▲공원화장실 안전용 CCTV, 비상벨, 악취 제거 건식시스템 설치 ▲반려동물 강아지 유치원 설립, 새터마을 진입로 개설 ▲농수산물 도매시장 주변 환경 개선사업 추진 ▲테마가 있는 버드네 마을 조성: 버드나무 식재 등이다.
이 후보는 “저 이애형은 행정기관에는 날카롭게, 시민에게는 따뜻하게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라며 “지역주민을 위한 약사, 약 바로쓰기 운동본부 본부장과 강사 그리고 경기도의원으로서 경기도민 건강지킴이 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한 건강 약손이었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어릴 때부터 부모님께서 ‘나 먹고 싶고 가지고 싶은 것은 다른 사람도 똑같다’는 말씀을 항상 하셨다. 이 말씀은 평생의 교훈이 되고 가르침이 되었다”라며 “저 이애형은 부모님의 가르침을 따라 늘 처음처럼 청렴하고 책임감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