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수원시장 후보, “그린벨트 해제 서수원‧북수원에 바이오 중심 대규모 연구단지 및 바이오벨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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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수원시장 후보, “그린벨트 해제 서수원‧북수원에 바이오 중심 대규모 연구단지 및 바이오벨트 조성”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2.05.1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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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후보는 17일, 매일 수원의 44개동을 하나씩 찾아가는 포(4)동 포(4)동 캠프의 43번째 지역으로 장안구 율천동에 있는 성균관대학교에 일일캠프를 차려 성균관대 학생, 벤처사업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포동포동 진행 사진_수원특례시 장안구 율천동ⓒ경기타임스
사진)포동포동 진행 사진_수원특례시 장안구 율천동ⓒ경기타임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바이오산업의 성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 후보는 논의에 앞서 “8년전 시에서 12만평 규모의 R&D 사이언스 파크를 성균관대 인근에 만들겠다고 발표했으나 해당 지역이 그린벨트로 묶여 아직까지 개발을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이번 공약에서 밝혔듯이 서수원, 북수원 지역의 그린벨트를 반드시 풀어 산업연구 단지로 개발 하겠다”며 “산업연구단지에는 반도체에 이어 우리나라산업의 가장 중점이 될 바이오 산업을 입지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바이오 산업은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이며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중점산업이 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또 “바이오가 우리나라의 중점산업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성균관대학교로부터 시작한 바이오 벨트가 형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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