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산수화기자단 6.1 지방선거 특별취재팀] “오직 지역주민만 바라보고 나가겠다”
이미경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후보는 14일 영통동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이 후보의 선거구는 수원시 파선거구(영통2·3·망포1·2동)이다. 3인 선거구로 3등까지 뽑는다. 기호는 ‘1-나’번이다.
이 후보의 슬로건은 ‘청렴하고 유능한 일꾼’이다. 재선 의원으로 3선 의원에 도전한다.
대표 공약으로 ▲수원군공항 이전 추진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영통소각장) 이전 추진 ▲사각지대 없는 따뜻하고 촘촘한 돌봄체계를 위한 보건복지 컨트롤타워 구축 ▲망포역-화성시계(반월동) 간 트램 1.1km 연결 조속 추진 등을 내걸었다.
이 후보는 인사말에서 “초심을 잃지 않겠다.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겠다”라며 “오직 지역주민만 바라보고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시의원은 주민의 삶과 직결된 지역 현안을 풀어나가는 생활정치인이다”라며 “지역 발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정치를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는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국제관계학과(정치학 석사),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북한학과(북한학 박사) 등을 졸업했다.
경기도청 여성정책국장(3급) 등을 역임했다. 제10~11대 수원시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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