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 아카이브-도시기록단 아카이빙 프로젝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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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 아카이브-도시기록단 아카이빙 프로젝트’ 모집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2.05.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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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시민이 주체가 되어 일상을 기록합니다."

수원문화재단이 2022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문화도시 아카이브-도시기록단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도시기록단 1기 현장실습 모습.ⓒ경기타임스
사진)도시기록단 1기 현장실습 모습.ⓒ경기타임스

‘문화도시 아카이브-도시기록단 아카이빙 프로젝트’는 매탄주공 4, 5단지는 수원시 주거형태 60%를 차지하는 아파트 중 85년에 건축된 오래된 저층 아파트로 다양한 생태와 공간 및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재개발 및 이주 예정지로 그 과정에 대한 기록이 필요하며 이러한 사라지는 기록을 수원시민이 주체가 되어 직접 아카이빙하기 위해서다.

활동은 2022. 19.(목) ~ 6. 30일까지이며: 매탄주공 4, 5단지이다.

모집은 5월9~16일이며 아카이브 관련 교육 및 프로젝트 활동 경험이 있는 자가 대상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문화도시 수원 홈페이지(https://www.swculture.or.kr) 가입 후 공모사업 신청하면 된다. 결과발표는 5월17.일 개별연락한다.

아카이브 대상은 생태(자연, 동물 등), 공간적 기록들(가로등, 놀이터, 벤치 등), 사라짐을 위한 과정들(현수막, 공가 등)이다.

아카이브 방법은 아카이브 전체 기획회의 및 주제 별 팀 구성, 아카이브 현장 조사, 팀별 아카이브 활동 진행(5회 차) - 영상 및 사진기록, 관계자 인터뷰,자료수집 결과물 피드백, 기록집 편집회의 및 제작이다.

재단 관계자는 "프로젝트는 수원의 지역과 개인의 기록을 지속적으로 아카이빙하여 문화콘텐츠 발굴하는 사업입니다. 시민 스스로 주체가 되어 아카이빙 활동을 통해 수원의 도시브랜드를 만들어갑니다. 시민들이 사회적기업 ㈜더페이퍼와 함께 재개발을 앞둔 오래된 저층 아파트인 ‘매탄주공 4, 5단지’의 사라지는 기억을 기록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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