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배준서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저 배준서 일 잘합니다." 배준서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영통생활. 
상태바
[인터뷰] 배준서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저 배준서 일 잘합니다." 배준서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영통생활.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2.05.03 0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산수화기자단 6.1 지방선거 특별취재본부팀] “지역구 주민, 경기도민을 ‘배준서’라는 배에 모시고, 젊음과 패기를 동력 삼아 힘차게 달리겠습니다.”

배준서 경기도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수원시 제12선거구(영통2·3동, 망포1·2동))의 당찬 포부다. 

사진) 배준서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는 “경기도민을 ‘배준서’라는 배에 모시고, 젊음과 패기를 동력 삼아 힘차게 달리겠다”며 “이제는 우리 지역구와 수원시민, 경기도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히고 있다.ⓒ경기타임스
사진) 배준서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는 “경기도민을 ‘배준서’라는 배에 모시고, 젊음과 패기를 동력 삼아 힘차게 달리겠다”며 “이제는 우리 지역구와 수원시민, 경기도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히고 있다.ⓒ경기타임스

배 후보는 “다른 이들보다 일찍 아침을 시작하고, 늦게 하루를 마치며 쉬지 않고 달려온 이유는 저 자신과 가족 때문이었다”라며 “이제는 우리 지역구와 수원시민, 경기도민을 위해 일하겠다”라고 출마의 이유를 밝혔다.

배 후보는 “저 배준서 일 잘합니다. 여러분을 위해 일하게 해주십시오!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확신합니다!”라며, 젊은 후보다운 패기를 보이기도 했다.

배준서 후보를 2일 영통동 선거사무소에서 산수화기자단(회장 배기백, 뉴스파노라마)이 만났다.

배 후보는 수원(무) 당협 선임수석부위원장, UN피스코 한반도평화번영재단 이사,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이사, 경기도청년기업협회 수원특례시지부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국민후원회 수원시 부회장,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 청년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 11대 경기도의회 의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임하는 각오는? 

1982년도에 수원에서 태어나 수원을 떠난 적이 없다. 흙수저로 시작한 청년사업가(도시계획/토목설계엔지니어) 배준서, 부모님을 포함한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성실과 노력, 실천 하나로 현재의 여기까지 왔다. 진실된 마음으로, 진정성 있게 일해서 지금 이 자리에서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다른 이들보다 일찍 아침을 시작하고, 늦게 하루를 마치며 쉬지 않고 달려온 이유는 저 자신과 가족 때문이었다. 이제는 우리 지역구와 수원시민, 경기도민을 위해 일하겠다. 

저 배준서 일 잘합니다. 여러분을 위해 일하게 해주십시오!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확신합니다! 

책상에서 행정만 하는 게 아닌, 지역의 발전과 행복을 위하여 세대를 뛰어넘어 진심으로 소통하고, 쉼 없이 발로 뛰며,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영통, 삶의 질이 높은 경기도를 꼭 만들겠다.

- 슬로건이 친근하면서도 인상적이다. 

놈! 놈! 놈! 잘 듣는 놈, 잘 보는 놈, 잘 하는 놈, 배준서! 배준서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영통생활. 

시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찾아뵙고, 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언제나 가장 낮은 자리에서 본분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또한 지역구의 불편한 점이나 문제점을 함께 소통하며 탐구하고 슬기롭게 판단하여 해결해내고자 하는 마음을 친숙하게 표현해 보았다. 아이디어는 영화 ‘놈놈놈’과 드라마 ‘슬기로운 시리즈’를 보고 떠올렸다.

-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지금까지 도시계획 및 토목설계, 행정청의 인허가, 현장감리 등의 업무로 19년 이상을 일했다. 오랜 직원생활 끝에 회사를 창업하고 쉼 없이 달려왔다. 

행정에서는 한시가 급한 민원들을 “본인은 담당이 아니다” 또는 “해당 부서가 아니다”, “잘 모르겠다. 다른 기관에 문의를 하라” 등의 소극행정의 태도로 임하는 경우가 많았다. 심지어 책임을 회피하는 공무원들을 보며 답답하고 화가 날 때도 있었다. 물론 적극행정으로 민원상담 등을 처리하는 능숙한 공무원도 많지만 말이다.

저와 같이 행정업무 처리에 익숙한 사람도 어렵게 느껴지는데 보통 시민분들에게는 얼마나 어려우실까? 얼마나 답답하실까? 많이 속상하시겠다. 이런 물음들이 현재의 저를 여기까지 오게 했다.

-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많이 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  

수원시(무) 당협위원회 선임수석 부위원장으로 1천610kg의 쌀을 수원시 영통동, 망포동, 세류동, 곡선동, 권선동에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매년 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수원시(무) 당협위원회 박재순 위원장과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이사로서 미얀마 정세 악화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유학생 3명에게 각각 50만 원의 생활 지원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수원시 영통구 가을맞이 국화 꽃길 조성,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노인정 반찬 제공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UN피스코 한반도평화번영재단 이사로도 봉사하고 있다. 군부대에 방역 물품, 여성단체에 여성용품 등을 기부하기도 했다.

- 정치 신인의 판단으로 지역구의 최대 현안 문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그리고 대안은? 

민식이법을 비롯하여 교통 관련 문제들은 우리의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재라고 생각한다.

출근길 신호등 앞에서 사람들이 신호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 대부분의 시민들이 고개를 숙이고 핸드폰을 보고 있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심지어 요즘은 대부분의 초등학생들 또한 등하굣길에 핸드폰을 보며 걸어 다녀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을 보곤 한다.

LED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 먼저 스쿨존 인근에 시범설치를 하고 경기도 전역에 설치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살기 좋은 도시는 안전한 도시이기에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 

제가 잘할 수 있는 일이 토목설계, 도시설계이다. 경기도의원이 된다면 경기도에 있는 국유지를 조사할 것이다. 방치된 국유지가 의외로 많다. 국유지를 찾아서 경기도든, 수원시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40~50평 정도의 국유지만 찾아내도 작은 경로당 하나를 지을 수 있다. 그 경로당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지역구 주민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가장 좋은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정권교체와 맞물려 수원시정과 경기도정 역시 교체가 되어야 완벽한 정권교체가 이루어진다.

“젊다고 큰일 못할 것이 없으니 젊은이에게도 기회를 주십시오” 하는 목사님의 설교를 예배시간에 듣고 자신감이 생겼다. 

여러분이 선택하시고 여러분이 추대해 주신다면 제가 그 중간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 지역구 주민, 경기도민을 ‘배준서’라는 배에 모시고, 젊음과 패기를 동력 삼아 힘차게 달리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