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문화재단이 수원에서 취향 가득한 도시여행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2년 도시여행 학습연구모임 ‘수원온당(溫堂)’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수원온당(溫堂)이란...지역의 작은 커뮤니티를 통해 발전하는 따뜻한 온도의 시민 중심 도시여행 학습연구모임이다.

수원온당 모임은 지역문화 콘텐츠 중심의 도시여행에 이해도가 높은 문화공동체를 구성하여 전문가와 시민이 문화도시 수원의 도시여행 기반을 탐색하고 만들어가는 학습연구 과정이다.

또한 취향(주제)에 따라 지역공간, 문화자원 등 자료 조사 및 로컬 커뮤니티 구성한다.

또 정기적인 모임을 편성하여 자료 조사를 기반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도시여행 콘텐츠 및 지역자원의 연결을 위한 멘토링이 제공된다.

대상은 15명으로 수원시 내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분∙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도시여행 콘텐츠 발굴 의지가 있는 분이다

단, 2021 ‘도시여행 클러스터 구축’ 사업 참여자에서 제외된다.

기간은 2022. 5월18. ~ 7월27일가지이며 (매주 수 / 14:00 ~ 16:00)
수원문화재단 지하 1층 회의실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대도시 수원, 다양한 시민들의 문화적 삶과 취향이 반영되는 흥미로운 탐색 과정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효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