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저소득 어르신과 경로당에 1602만원 상당 고기와 과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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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저소득 어르신과 경로당에 1602만원 상당 고기와 과일 지원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2.04.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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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정성껏 준비한 선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사진)성복동은 저소득 어르신과 경로당에 1602만원 상당 고기와 과일을 지원했다고 밝혔다ⓒ경기타임스
사진)성복동은 저소득 어르신과 경로당에 1602만원 상당 고기와 과일을 지원했다고 밝혔다ⓒ경기타임스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 25가구와 경로당 20곳에 1602만원 상당의 고기와 과일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성금으로 마련됐으며 1228만원 상당의 목살, 삼겹살 등 한돈세트와 374만원 상당의 과일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어르신 가정을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장애가 있어 경제적 활동이 어려운 자녀와 함께 사는 형편에 고기나 과일을 구매하기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지원을 받아 돈 걱정 없이 풍성한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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