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27일부터 ‘거리로 나온 예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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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27일부터 ‘거리로 나온 예술’ 시작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2.04.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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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문화재단은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남문로데오청소년문화공연장, 신동수변공원 광장, 지동시장 등 수원 중심 거점 6곳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거리로 나온 예술’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수원문화재단, 27일부터 ‘거리로 나온 예술’ 시작ⓒ경기타임스
사진)수원문화재단, 27일부터 ‘거리로 나온 예술’ 시작ⓒ경기타임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경기도 내 예술인 등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민이 일상에서 가깝게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를 통해 수원특례시 곳곳에 예술의 향기가 피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ound Post와 그라운드 잼, 극단가득 등 수원을 비롯한 경기도 내 총 35개 팀의 예술단체 및 동호회가 재즈, 클래식, 마술, 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펼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총 70회로 진행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아마추어 예술인들에게 활동 무대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시민들도 생활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계기이자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거리 공연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수원 홈페이지(https://www.swculture.or.kr/) 및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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