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김지연 부부 합의 이혼, 과거발언 보니 이혼 조짐 "혼자살지 왜 나와 결혼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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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창 김지연 부부 합의 이혼, 과거발언 보니 이혼 조짐 "혼자살지 왜 나와 결혼 했어"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2.24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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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주위의 부러움을 사 오던 탤런트 이세창(41)-김지연(35)의 이혼 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김지연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여성지 '우먼센스' 3월호에 따르면 이세창-김지연 부부는 2011년 별거에 들어가 이달초 이혼에 합의하고 수원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좋은 친구로 지내는 게 더 행복할 것 같다'며 서로 합의해서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009년 SBS TV 토크쇼 '자기야'에 출연한 김지연은 "사업하는 남편이 가정에 소홀하다 사업상 밖에서 일을 하다보니 집에 며칠씩 못 들어온다"라며 "가정에 소흘해 서운하다"며 눈물을 보인바 있다.

 

김지연은 또 '혼자살지 왜 나와 결혼 했어'라는 제목으로 "이세창이 생활중 70%가 레이싱 사업이고 연예활동이 20%, 나머지 10%는 자신의 여가생활 이다"라며 가정에 충실하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서운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김지연은 이외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딸과 함께 출연해 "남자 얼굴은 금방 질린다. 수려한 외모는 오래 가지 못한다. 외모보다 중요한 것들을 봤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2002년 KBS 1TV 드라마 'TV소설-인생화보'에서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오다 2003년 4월 결혼한 두 사람은 2005년 1월 딸 가윤(10)을 낳았다.

김지연은 딸 가윤의 양육권을 가지는 대신 이세창으로부터 재산분할 및 위자료는 받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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