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눈에 보이는 화재감지기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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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눈에 보이는 화재감지기 설치 지원
  • 이효주 기자
  • 승인 2022.04.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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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오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에 청각장애인 주거 안정을 위한 ‘안전한 우리 집’ 사업의 일환으로 단독경보형 감지기 기증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우리집은 아모레퍼시픽과 오산소방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산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눈에 보이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행정복지센터 등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복지관 이용자 및 오산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재난 취약가구(장애인, 고령의 단독가구 어르신) 100명에게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지원하고 장애인 및 고령 어르신이 화재를 인지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오산소방서에서 대상자 가정에 개별 방문하여 설치한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이계원 관장은 “이번 ‘안전한 우리 집’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재난취약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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