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그룹 스페이스A가 11년 만에 '섹시한 남자'로 컴백해 네티즌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1990년대말과 2000년대 초 클럽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스페이스A는 21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자신들의 히트곡 '섹시한 남자'를 리메이크한 버전을 선보였다.
이날 스페이스A는 명품 가창력과 안정적인 무대 매너에 새롭게 합류한 여성 멤버들의 섹시미를 더해 보는이들의 시선을 멈추게 만들었다.
명품 몸매가 돋보이는 여성멤버들 중 이시유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고 도하린은 치어리더 출신으로 두 사람다 미모에 가창력까지 겸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스페이스A는 이번 이번 앨범 타이틀을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미의 '리턴(return)'으로 정하고 '섹시한 남자'를 프로듀서 타이비언과 함께 리메이크 버전으로 수록했다.
스페이스A는 이번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1998년 1집앨범 '주홍글씨'로 데뷔한 스페이스A는 '성숙', '섹시한 남자'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키며 인기를 구사 했으나 2000년대 초반 활동을 접고 각자의 길을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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