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올해 2분기 불법 광고물 집중 단속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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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올해 2분기 불법 광고물 집중 단속기간 운영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2.04.1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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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귀만)는 2022년 옥외광고물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불법광고물 단속 중이다.

건축과(과장 서주석) 반장을 중심으로 오는 4월 14일부터 15일까지(2일 간) 불법 광고물 정비3개 반 12명과 정비차량 3대를 투입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낮 시간대의 단속을 피해 의도적으로 야간에 불법광고물을 인도 등에 설치하여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 금곡동, 곡반정동, 세류동 등 민원 집중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단속하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하여 즉각적인 적발보다 계도와 자진정비 방향으로 진행하고 성행하는 현수막, 에어라이트, 입간판, 전단, 스티커 등을 단속한다.

지난 1분기에는 현수막, 벽보, 전단 등 19,696장을 수거하여 소각 처리와 함께과태료 482백만원을 부과 처분하였으며,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30개소는 현장에서 즉시 자진 정비한 바 있다.

​ 구 관계자는“불법 광고물 차단을 위해 일명 ‘폭탄 전화’로 불리는 자동 경고발신시스템(AWCS·Auto Warning Call System)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상습적으로 불법유동광고물을 게시하는 업체에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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