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나눔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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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나눔 봉사 펼쳐
  • 이효주 기자
  • 승인 2022.03.2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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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래출, 민간위원장 윤상식)는 24일 대원동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50가구에 맛과 정성을 담은 따뜻한 소고기 시래깃국과 건강 밑반찬 세트(코다리조림, 파래무침, 열무김치 등)를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였다.

사진)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반찬나눔 봉사.ⓒ경기타임스
사진)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반찬나눔 봉사.ⓒ경기타임스

정점으로 치솟는 코로나19와 건강상 외부활동이 어려운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하였다.

오전부터 분주하게 움직여 갓 조리를 마친 국과 반찬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매달 반찬과 함께 찾아줘서 고맙고, 반찬도 푸짐하게 많이 갖다 줘서 끼니 걱정을 덜게 된다.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웃음을 보이셨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제4기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처음 실시하는 봉사에서 많은 위원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며, 항상 오늘과 같은 마음으로 대원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즐겁게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래출 공공위원장은 “항상 노력해주시는 위원님들과 이번 달부터 새롭게 함께 해주시는 위원님들, 아침부터 대원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위기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대원동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께 매월 1회 정성스레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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