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취약계층 20가구와 일대일 결연‘초록동행’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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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취약계층 20가구와 일대일 결연‘초록동행’시작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2.01.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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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와 1:1 결연을 맺고 안부를 살피는 ‘초록동행’ 사업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과 일대일 결연 '초록동행' 사업을 시작했다ⓒ경기타임스
사진)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과 일대일 결연 '초록동행' 사업을 시작했다ⓒ경기타임스

이날 협의체 위원 20명은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가 반려 식물과 간식, 방역물품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들은 앞으로 매주 1~2회 자신과 결연을 맺은 가구에 전화통화를 하거나 직접 방문한다. 이날 전달한 반려식물을 함께 키우며 생활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도 살핀다.

이와 함께 홀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밑반찬 지원, 취약계층에 연 4회 생필품을 지원하는 드림키트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이소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만큼 이들을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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