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2월1일부터 어린이집 246곳 ‘생생정보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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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2월1일부터 어린이집 246곳 ‘생생정보톡’ 운영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2.01.2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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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 수지구는 보육시설 담당 부서와 어린이집 사이의 효율적인 소통을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어린이집 246곳 대상으로 생생정보톡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수지구에서 관련 공지사항을 생생정보톡으로 전달하고 있는 모습ⓒ경기타임스
사진)수지구에서 관련 공지사항을 생생정보톡으로 전달하고 있는 모습ⓒ경기타임스

생생정보톡은 예산 운영, 보조금 지원, 급식 등 분야별 담당자들이 카카오톡 오픈 채팅을 활용해 어린이집의 문의사항에 대해 즉시 답변할 수 있도록 만든 단체 채팅방이다.

보육시설에 대한 각종 보조금 사업이 늘어난 상황에서 채팅방 운영으로 반복적인 문의 사항을 즉시 확인할 수 있어 불필요한 전화 대기시간이 줄어든다.

기존에는 어린이집에서 문의 사항이 있어도 구청을 방문하거나 담당자와 통화 후 내용을 확인받아야 했다.

구는 코로나19 등 확진자 발생 시 진단검사 인원 파악 등 질병 관리 업무 외에도 ‘보육통합시스템’ 상에 필요한 각 어린이집의 자료 취합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효율성 있는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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