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겸 전 경기도행정1부지사, 특례시 위상과 함께 행정적, 재정적 자치권한확보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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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겸 전 경기도행정1부지사, 특례시 위상과 함께 행정적, 재정적 자치권한확보 제언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2.01.0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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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김희겸 수원미래발전연구소장(전, 경기도행정1부지사)은 6일, 수원시는 광역시급 위상에 걸맞은 특례시로서의 위상과 함께 행정적, 재정적 자치권한을 확보해 나가야한다고 제언했다.

사진)김희겸 수원미래발전연구소장(전, 경기도행정1부지사)ⓒ경기타임스
사진)김희겸 수원미래발전연구소장(전, 경기도행정1부지사)ⓒ경기타임스

김희겸 전부지사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수원시가 특례시로서 더 크게 발전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1월13일부터 수원시가 수원특례시로 거듭납니다. 수원, 용인, 고양, 창원 등 인구 100만 명 이상의 대도시가 그동안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얻어낸 소중한 결실입니다.”라고 밝히고 “지방자치분권의 전도사를 자임한 염태영 시장님의 역할이 컸다”고 적었다.

김 전 부지사는 수원시는 광역시급 위상에 걸맞은 명실상부한 특례시로서의 위상과 행정적, 재정적 자치권한의 확대와 조직 및 인사 권한의 특례나 사무처리 권한에 대한 특례도 확대되어야 하고 재정 특례도 재원마련을 위한 새로운 제도적 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희겸 전 부지사는 수원미래발전연구소를 개소하고 수원시의 도시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1월22일(토) 오후에 동남보건대학(학술정보관 4층)에서 『수원의 미래를 그리다』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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