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오산시는 지난 3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임인년(壬寅年)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곽상욱 오산시장은 임기를 마무리하는 소회와 새로운 2022년 새해 포부를 담은 신년사를 비롯하여 시청 1층 로비에서 환경 소원나무 행사를 펼쳤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종식과 지구의 건강을 기원하는 환경 소원 나무를 시청 중앙 현관에 두어 시민들이 소원을 달 수 있도록 하여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12년 소임을 완성하는 올해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을 향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임인년 검은 호랑이해를 맞아 모든 공직자들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오산시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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