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주민 위해 쾌적한 생활 속 쉼터 2곳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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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주민 위해 쾌적한 생활 속 쉼터 2곳 조성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2.01.0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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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이 지곡천 산책로, 나산초등학교와 보라중학교 사이 보행로에 주민을 위한 쉼터를 조성했다.

사진)나산초와 보라중 사이 보행로에 설치한 파고라ⓒ경기타임스
사진)나산초와 보라중 사이 보행로에 설치한 파고라ⓒ경기타임스

이번에 쉼터가 조성된 2곳 모두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지만, 앉아 쉴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해 휴식 공간 마련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많았다.

이에 보라동은 지곡1통과 2통을 지나는 약 1.8㎞의 지곡천 산책로 곳곳에 휴식을 위한 벤치를 설치했다.

또 산책 코스 중간지점에는 잡목을 정리한 후 식물을 식재하고, 야외운동기구도 설치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나산초와 보라중 사이 보행로는 주민과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2021년 경기평상 조성 공모사업’에서 확보한 도 사업비로 낡은 나무데크를 교체하고 파고라와 벤치를 설치했다.

보라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 조성을 위해 관내 경관 개선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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