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김지회 , 신경철, 송영욱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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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김지회 , 신경철, 송영욱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 이효주 기자
  • 승인 2021.12.3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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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오산시는 하반기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시정 발전 및 주민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3명을 선발했다.

사진)최우수 노인장애인과 김지회 팀장.ⓒ경기타임스
사진)최우수 노인장애인과 김지회 팀장.ⓒ경기타임스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정된 직원은 ▲최우수, 노인장애인과 김지회 팀장(노인 요양시설 정원 총량제 도입) ▲우수, 희망복지과 신경철 주무관(공동묘지를 꽃이 피어나는 일자리로 바꾸다) ▲장려, 건축과 송영욱 주무관(현장 중심의 건축 민원 행정 추진)이다.

사진)우수, 희망복지과 신경철 주무관.ⓒ경기타임스
사진)우수, 희망복지과 신경철 주무관.ⓒ경기타임스

최우수 사례인 노인장애인과 김지회 팀장의‘노인 요양시설 정원 총량제 도입’은 수익창출 및 부동산 투기 목적으로 노인요양시설 분양사업(기획부동산) 진행사례가 다수 발생하는 상황을 파악하고 요양기관의 정원수, 재무건전성과 안전성 항목의 세부기준을 강화한 자치법규 정비 등을 정비하여 무분별한 노인요양시설의 정원증가로 인한 요양서비스 질 저하 방지에 기여하였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진)장려, 건축과 송영욱 주무관.ⓒ경기타임스
사진)장려, 건축과 송영욱 주무관.ⓒ경기타임스

우수사례인 희망복지과 신경철 주무관의‘공동묘지를 꽃이 피어나는 일자리로 바꾸다’는 공동묘지일제조사를 통해 연고자의 분묘이장 설득과 연고자 없는 묘지 개장 행정절차 진행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부지 확보,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자체 예산 확보 및 농업회사법인과 오산지역자활센터와의 3자간 업무협약으로 경쟁력 있는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점 등에서 효과적인 자활사업 운영의 성공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마지막으로 건축과 송영욱 주무관의‘현장 중심의 건축민원 행정 추진’은 서동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을 건립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집단민원에 대해 지역 대표자들과 건축 관계자의 지속적인 면담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기피시설에 대한 지역민들의 우려사항을 불식시키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이끌어 낸 점을 높이 평가받아 장려로 선정되었다.

이번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는 총 10건의 우수사례가 제출되었으며, 실무심사위원회의 사전심사와 꼼꼼한 실적 검증을 거쳐 오산시 인사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통해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순위에 따라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향후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시기임에도 관행을 벗어나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인 우수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전하며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태도가 행정문화로 정착되어 시민들이 계속 살고 싶은 도시 오산을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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