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새마을회서 홀로어르신 50가구에 밑반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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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새마을회서 홀로어르신 50가구에 밑반찬 전달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1.12.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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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24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홀로 어르신 50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포곡읍, 새마을회서 홀로어르신 5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경기타임스
사진)포곡읍, 새마을회서 홀로어르신 5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경기타임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인선)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명순) 회원 등 20명은 직접 만든 고등어조림, 콩자반, 어묵볶음, 오징어젓갈 등이 든 반찬 꾸러미를 어르신 가정에 직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밑반찬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와 부재료 등은 관내 식품업체인 마루수산과익명의 주민으로부터 기부받은 성금 1000만원을 활용했다.

김인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라는 마음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익명으로 통 큰 기부를 해주신 주민과 식재료를 후원해 준 마루수산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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