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농업기술세터, 화성 햇살드리 최고급 쌀 단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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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농업기술세터, 화성 햇살드리 최고급 쌀 단지 추진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02.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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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농업기술세터,ⓒ경기타임스

  
화성시농업기술센터(김진일 소장)는 화성시 통합브랜드인 ‘햇살드리’ 쌀을 고급 브랜드로 육성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고품질 원료곡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하여 햇살드리 최고급 쌀 생산단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햇살드리 최고급 쌀 생산단지는 관내 6개 미곡종합처리장을 대상으로 벼 품종별 재배면적에 맞게 농가에서 신청서를 받아 계약재배를 실시하며, 3월 중순경 단지별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완전미율 97% 이상, 단백질 함량 6.3%이하, 품종 혼입율 5%이하의 최고급 햇살드리 쌀이 생산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총 사업비 1,400백만원으로 1,980ha를 조성하고 6회에 걸쳐 1,356명 교육과 벼 수확 전 전필지를 대상으로 혼종, 병해충 발생 등 엄격한 포장심사를 거쳐 합격된 벼만 수매하고 품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고품질 쌀이 생산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교육은 햇살드리 쌀의 장기적인 품질유지를 위해 ‘볏짚 썰어넣기 운동’을 펼쳐 지력향상과 쌀 품질향상에 중점을 둘 계획”이며, “올해에도 총사업비 1,730백만원을 들여 지난 1월 28일까지 접수완료 한 2,350ha에 대해 실태조사, 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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