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취약한 노인이용시설 및 경로당 집중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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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취약한 노인이용시설 및 경로당 집중 현장점검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1.11.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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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용덕)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지난 23일부터 관내 노인요양시설(15개소) 및 경로당(95개소) 등 감염에 취약한 노인이용시설 110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현장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일일 확진자 수가 4천명을 넘기고 있으며, 관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12월말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직원이 해당 시설을 방문, 방역수칙 등을 점검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현장점검으로 노인요양시설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재개되었던 접촉면회 중단 여부,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 검사(PCR) 주 2회 실시, 추가접종(부스터샷) 일정 확인 및 독려 등을 점검한다.

 또한, 경로당에서는 이용시간 준수(13:00~18:00),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및 방역수칙 준수여부, 경로당 내 음식물 취식 금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경로당 및 노인요양시설을 집중 점검하여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에 한발 다가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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