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핼러윈 데이 앞두고 시·구·경찰 합동점검반,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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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핼러윈 데이 앞두고 시·구·경찰 합동점검반,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1.10.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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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가 핼러윈 데이(10월 31일)에 대비해 4개 구, 경찰과 함께 29~31일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시·구 공직자, 경찰 등 28명으로 이뤄진 합동점검반이 수원역·인계동 일원 등 번화가에 있는,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식품접객업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전자출입명부, 안심콜, 수기명부 등 이용자 출입관리 여부 ▲종사자·이용자 마스크 착용 여부, 거리두기 준수 여부 ▲주기적인 소독·환기 실시 여부 ▲유흥주점 등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여부 등을 점검한다.

방역 수칙 위반이 적발되면 계도·경고 없이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고, 지속해서 방역 수칙을 위반하는 업소는 ‘운영 중단’ 조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핼러윈 데이에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고 많은 사람이 모이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며 “실효성 있는 점검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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