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 마을만들기협의회, 벼 베기 농촌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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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율천동 마을만들기협의회, 벼 베기 농촌체험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1.10.1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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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6일, 도심 속에서 전통농업을 체험해보고 지속가능한 도시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율전동 밤밭청개구리공원 뒤편에서 ‘벼 베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장안구 율천동 마을만들기협의회, 벼 베기 농촌체험ⓒ경기타임스
사진)장안구 율천동 마을만들기협의회, 벼 베기 농촌체험ⓒ경기타임스

지난 5월 ‘손모내기 농촌체험’을 통해 심은 모가 어느덧 벼가 되어 논이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이에 어린이를 비롯한 주민들과 공무원 등 40여 명이 모여 △낫으로 벼 베기 △떡메치기 △연 만들기 △친환경 고체샴푸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율천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참.행.모(만나면 참 행복한 모임) 이세근 대표는 “쌀 한 톨이 어떠한 과정으로 생산이 되고, 얼마나 소중한지를 몸소 느껴보는 농촌체험이 도심에서 사는 아이들에게 값진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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