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의 근대를 걷다’, 광교광역환승센터에서 23일까지 마지막 전시...근대 역사와 문화, 주요 시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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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의 근대를 걷다’, 광교광역환승센터에서 23일까지 마지막 전시...근대 역사와 문화, 주요 시설 소개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1.10.1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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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가 10월 23일까지 광교광역환승센터 지하 1층에서 순회전시회 ‘수원의 근대를 걷다’를 연다.

자료사진) 지난 4월 수원시청 로비에서 열린 ‘수원의 근대를 걷다’ 전시를 관람하는 염태영 수원시장ⓒ경기타임스
자료사진) 지난 4월 수원시청 로비에서 열린 ‘수원의 근대를 걷다’ 전시를 관람하는 염태영 수원시장ⓒ경기타임스

지난 4월 ‘수원의 근대를 걷다’는 수원시가 2017~2020년 발간한 ‘수원 근대 인문기행 스토리텔링 북’에서 다룬 4개 권역의 역사와 문화, 주요 시설을 소개하는 순회 전시회다.

수원 구 부국원·수원역 금수탑·인쇄소 골목 등 수원의 근대화 과정을 볼 수 있는 장소(교동 권역)와 화성행궁·북수동성당·김세환 집터(수원화성 권역), 수원천변을 따라 형성된 우시장·전통시장·공구상가(수원천변 권역), 축만제·구 농촌진흥청·서울농과대학(서둔동 권역) 등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수원 근대 인문기행 스토리텔링 북은 ▲신작로, 근대를 걷다 ▲대한독립의 길을 걷다 ▲사통팔달의 길을 걷다 ▲농업혁명의 길을 걷다 등 네 권으로 구성된다.

지난 6개월 동안 수원시청·수원박물관·수원역환승센터 등 9개소에서 순회전시를 했고, 광교광역환승센터에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민의 추억이 얽혀있는 순회 전시가 많은 이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며 “전시를 관람하시고, 추억을 되새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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