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드림스타트, 수원시약사회, 드림스타트 양육자 심리상담 지원 약속 후원 협약 체결
상태바
수원시 드림스타트, 수원시약사회, 드림스타트 양육자 심리상담 지원 약속 후원 협약 체결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1.10.07 0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수원시 드림스타트와 수원시약사회가 7일 드림스타트 우만센터에서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양육자 심리상담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약사회는 ▲드림스타트 양육자 심리상담 제공 ▲양육코칭·가족 집단상담 등 심층적 전문 상담 프로그램 지원 ▲상담 완료 4주 후 전화 모니터링으로 사후관리 등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후원하기로 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에서 선정한 16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스타트 양육자 심리상담은 ‘우리들의 정서상담센터’와 연계해 진행한다. 심리검사 후 사례별 위기 정도에 따라 양육자들에게 심리상담을 3~8회기 제공한다.

대상자의 특성과 상황에 맞춰 드림스타트센터 내 대면 상담 또는 온라인 비대면 상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귀만 복지여성국장, 김수정 보육아동과장, 수원시 약사회 한희용 회장, 박남조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귀만 복지여성국장은 “드림스타트 양육자 심리상담 지원이 건강한 가족관계를 회복시켜주고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수원시 관내에 3개소(세류·우만·영화)를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