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김희겸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수원의 미래을 위한 연구모임인 수원미래발전연구소(소장·김희겸)을 출범시켰다.
수원미래발전연구소(이하 연구소)는 김희겸 전 행정안전부 차관(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주축으로 구성된 '수원시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연구모임' 단체다.
김 전 차관은 지난 8월까지 행정안전부의 차관, 경기도 행정1부지사,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 중앙과 지방의 다양한 공직업무 경력을 거쳤다.
연구소는 2022년 수원특례시의 출범을 맞아 그 위상에 걸맞은 품격높은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과 제안을 수원시와 시민들에게 제시하여 수원의 미래발전 목적으로 연구활동을 펼친다.
또한 수원의 백년대계를 설계한다는 생각으로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 및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수원의 발전 전략으로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균형있는 도시발전, 일자리가 넘치는 지역경제, 살기 편리한 매력있는 도시, 다함께 행복한 따뜻한 사회, 모두가 안전한 도시 수원을 만들기 등 연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수원시가 지방자치분권을 선도하는 품격있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각계 전문가와 수원 미래를 설계항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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