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9월 정기분 재산세 72,274건 부과고지
상태바
팔달구, 9월 정기분 재산세 72,274건 부과고지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1.09.06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백운오)는 6월 1일 기준 주택 및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1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72,274건 339억원(주택2기분 100억원, 토지 239억원)을 부과고지하였다. 이는 전년(307억원)대비 32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주택가격 및 공시지가의 상승이 부과액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납세자의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과세되며, 주택의 경우 7월과 9월에 1/2씩 나누어 고지한다.

올해부터 3년간은 서민 주거 안정과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의 재산세는 표준세율보다 0.05%p인하한 특례세율을 적용한다. 또한 올해는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영업금지된 유흥주점 등은 세율감면(4%->0.4%)을 지원한다. (단,영업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불법으로 영업을 한 업소에 대해선 감면대상에서 제외)

재산세 납부는 국내 모든 금융기관에서 CD/ATM기를 통한 (신용카드 등)납부, 위택스(www.wetax.go.kr) , 지로(www.giro.or.kr)를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납부, ARS 안내전화 (1899-7500) 이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다양한 납부편의시책을 통해 납세자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있다. 특히 스마트고지서는 스마트폰으로 고지서를 송달받고 결제도 간편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납세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납세자들이 납기 내 미납으로 가산금을 추가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재산세 납기내 납부홍보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