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새마을부녀회, 어린이·청소년 생활시설에 “새마을 엄마가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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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새마을부녀회, 어린이·청소년 생활시설에 “새마을 엄마가 쏜다!”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1.08.3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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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자)는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 및 청소년공동생활가정에 지난 6월부터 매월 1회 간식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수원시새마을부녀회, 어린이·청소년 생활시설에 “새마을 엄마가 쏜다!”ⓒ경기타임스
수원시새마을부녀회, 어린이·청소년 생활시설에 “새마을 엄마가 쏜다!”ⓒ경기타임스

3회차 간식지원으로 8.31(화) 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김옥자 수원시새마을부녀회장과 부녀회 임원진이 모여 닭강정을 만들어 제철과일 포도와 함께 아동 양육시설 1개소와 청소년 공동생활가정 시설 8개소, 탈북민 청소년 생활가정 시설 1개소 등 10개소에 각각 전달했다.

김옥자 시부녀회장은 “아이들의 입에 맞을까 걱정하며 만들었는데 지난 번 찜닭을 너무 맛있게 먹어주었다는 시설장님의 말씀을 듣고 보람을 느끼며 이번에는 더 맛있게 닭강정을 만들었으니 아이들이 잘 먹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2학기 학업도 열심히 하며 즐겁고 건강하게 생활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심화된 사회적 고립감과 피로감을 해소하고 이웃에 대한 돌봄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 구축에 기여하기 위하여 2021년 경기도지방비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10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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