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빨래 끝 행복시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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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빨래 끝 행복시작 진행
  • 이효주 기자
  • 승인 2021.08.1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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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오산시 대원동(동장 강래출)은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래출, 공동위원장 김인환)에서 지난 18일 찾아가는 ‘빨래 끝 행복시작’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빨래 끝 행복시작 진행ⓒ경기타임스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빨래 끝 행복시작 진행ⓒ경기타임스

‘빨래 끝 행복시작’은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이불 등의 세탁물을 수거하여 빨래 및 건조 후 배달해주며, 대상자의 건강을 체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등 3가구를 방문해 이불 등 세탁물을 수거하여 빨래 및 건조하여 전달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빨래하기가 부담스러운데, 빨래 후 건조까지 해서 가져다주니 정말 편리하고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인환 공동위원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함을 느꼈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졌고, 주위에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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