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31일까지 성수기 공중위생업소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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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31일까지 성수기 공중위생업소 집중점검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1.08.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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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백운오)는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공중위생업소의 집단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공중위생업소 332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및 방역지침 이행여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팔달구, 성수기 공중위생업소 집중점검ⓒ경기타임스
팔달구, 성수기 공중위생업소 집중점검ⓒ경기타임스

이번 점검은 목욕장(19개소), 숙박시설(313개소)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주요 점검사항은 밀집도 완화를 중점으로 목욕장업의 경우 ▲찜질방 등 발한실 내 이용자 간 최소1m 거리두기 ▲소독·환기 실시 ▲원수·욕조수의 위생적 유지 및 관리여부 등이며 숙박업은 ▲객실 내 정원기준 준수 ▲공용공간 방역수칙 준수 ▲객실·침구 등의 위생 관련 사항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최근 일부 숙박업소에서 불법 유흥주점영업을 하는 등 일부 영업주의 일탈행위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이번 점검을 통하여 경각심을 높이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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