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배정수 도시건설위원장, 지방도 317호선 (금곡동) 방음벽 관련 민원 현장 방문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원해결에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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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배정수 도시건설위원장, 지방도 317호선 (금곡동) 방음벽 관련 민원 현장 방문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원해결에 최우선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1.08.0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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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배정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탄4동~동탄8동)은5일 금곡동 459-1번지 일원(오산세교~지방도317호선) 연결도로 공사 중인 현장을 방문하여 소음피해 관련 민원현안을 살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도시건설위원장, 지방도 317호선 (금곡동) 방음벽 관련 민원 현장 방문 ⓒ경기타임스
화성시의회 배정수 도시건설위원장, 지방도 317호선 (금곡동) 방음벽 관련 민원 현장 방문 ⓒ경기타임스

이 연결도로는 동탄2신도시에서 오산세교로 연결되는 지방도 317호선으로 LH 경기지역본부 오산사업단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금곡동을 관통하여 올해 10월 개통예정으로 전체 공정 중 90%가량 진행되었고, 이중 방음벽 일부는 2미터(m), 일부는 1미터(m)로 공사를 마무리한 상태이다.

배정수 위원장은 도로가 개통되었을 시 차량운행으로 인한 소음이 기준치인 65데시벨(dB)을 훌쩍 초과 할 것으로 예상되어 소음피해가 우려된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투명방음벽을 전 구간 3미터(m)로 높여 줄 것을 LH 오산사업단에 요청했다.

투명방음벽은 자동차가 운행할 때 발생하는 시끄럽고 불쾌한 소리에 노출되는 지역의 부지 경계선에 설치되어 소음을 줄이고 햇빛을 투과하여, 전망확보에 유리하도록 설치한 방음벽이다.

배정수 위원장은 주거지역 인근에 도로가 생기면서 소음으로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며 소음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또한 급격히 신도시가 생겨나면서 소음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시에서도 인허가나 각종 시설물 인수인계시 이에 대한 피해예방과 관리감독에 더욱 세심히 신경 써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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