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 소외계층 위한 손소독제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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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 소외계층 위한 손소독제 기탁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1.08.0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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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군기 용인시장 “지역사회 위한 활동에 감사…어두운 곳 밝히는 일에 힘써달라”

[경기타임스] 용인시는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손소독제 800개(6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 백군기 용인시장이 5일 손소독제 800개를 기탁한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사진) 백군기 용인시장이 5일 손소독제 800개를 기탁한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이날 기탁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임창수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전달받은 손소독제를 용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창수 회장은 “방역물품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일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주셔서 늘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는 데 귀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의 복지 및 생활개선을 위해 지난 2004년에 설립된 봉사단체로 관내 취약계층 학생 장학금 지원은 물론 사회복지기관 정기 후원,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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