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에코스테이션 설치예정지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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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에코스테이션 설치예정지 현장점검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1.08.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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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일, 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던 조원동 638-4번지 일대에 에코스테이션을 설치하기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3일 에코스테이션 설치예정지 현장점검했다.ⓒ경기타임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3일 에코스테이션 설치예정지 현장점검했다.ⓒ경기타임스

왕철호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에코스테이션 설치 장소 등을 논의했다.

에코스테이션은 플라스틱, 비닐, 캔 등 7종의 재활용쓰레기를 분리 배출할 수 있는 임시집하장으로 아파트 분리수거함과 유사한 형태로 운영되며, 현재 장안구에는 3개소의 에코스테이션이 설치되어 있다.

동 관계자는 “쓰레기 배출장소가 마땅치 않은 빌라 및 단독주택 밀집지역에 에코스테이션을 설치하여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주민들이 불쾌하게 생각하던 공간을 쾌적한 공간으로 여길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왕 구청장은 “주택가 밀집지역이 에코스테이션 설치로 깨끗하게 바뀌길 기대해본다. 쓰레기 무단투기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만이 근본적인 해결방법임을 인지하여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생활화해 달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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